한국치위생과학회(이하 과학회)는 지난 12월 29일 대전 만나에서 정기 이사회를 갖고 새로 구성된 제7대 임원진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는 이현옥 회장을 비롯 한양금 부회장(대전보건대학 치위생과), 조영식 부회장(남서울대 치위생학과), 임도선 부회장(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김창희 부회장(충청대학 치위생과)과 이사진을 포함한 임원진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7대 집행부의 2011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편집위원장 임도선) 선정 축하연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과학회는 지난 2001년 12월 `치위생과학회지'를 창간호로 2007년부터 연간 6회 학회지를 발간해왔으며, 2007년 12월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학술지 등재후보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오는 1월 14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등재학술지 축하연을 개최한다.
과학회 관계자는 “학회지의 연구재단 등재지 선정은 치위생 분야에서 거둔 최초의 성과이자, 국내 공인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아 치위생학의 학문적 발전기반을 다진 치위생계 전체의 경사”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회는 오는 2월 12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구강미생물학과 면역학의 이해'를 주제로 동계학술연수회를 개최하는 한편, 14일에는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 동계 워크숍을 열고 보건통계와 치아우신활성검사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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