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시험장에서 마음을 다해 따뜻한 응원을 펼쳐
지난 11월 22일, 12월 20일, 각각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이 실시되었다. 이번 국가고시는 모든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중요하고 특별한 날이었겠지만, 건양대학교 학생들에게는 더욱 특별했다. 바로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로서 처음 치르게 되는 1기들의 시험이었기 때문이다.
1, 2, 3학년 후배들은 4학년 선배들의 좋은 결과를 위하여 마음을 다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국가시험만큼이나 치열했던 좋은 자리 잡기에도 성공하여 더욱 가까이에서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현수막과 패널에 유머러스한 문구를 넣어 4학년들의 긴장을 풀기도 하고, 가사를 개조하여 만든 응원가를 부르며 4학년 전원이 반드시 합격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추운 날씨로 인하여 얼어붙은 몸을 녹이기 위해 따뜻한 음료와 작은 선물을 건넸다. 응원에는 교수님들도 참여하여 시험을 치르는 학생 개개인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힘을 실어 주었다.
첫 국가고시를 치르는 건양대학교 4학년 학생들은 “1기인 만큼 부담감은 있지만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후배들과 교수님들의 응원에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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