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 3차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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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 3차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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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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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은 9월 11일 (주)신흥 본사 11층 연수센터에서 스위스덴탈아카데미 코리아 3차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4월에 실시했던 1차 교육과 7월에 실시한 제 32회 종합학술대회 핸즈온 강연을 토대로 세 번째 SDA KOREA 교육을 진행한 이번 강연은 30명으로 계획된 정원이 많은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40명으로 증원하는 등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였다. 추가적인 증원요청이 있었으나 핸즈온 코스가 함께 동반되는 강연이라 더 이상의 증원은 어려운데다 11월에 올해 마지막 4차 교육이 예정되어있어 40명으로 본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금번 3차 교육은 지난 1차강연에서 이론강연과 탄탄한 구성의 핸즈온 코스를 맡았던 박정현 원장이 진행했다.

지난 1차 교육보다 더욱 강화된 핸즈온 학습기회를 증대하기 위해 세분화된 조별 실습체계로 구성되었으며 Air master, Mini master, Air flow 등의 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했다. 총 4종류의 치주관리기구 중 특히 Air flow 조작법과 치면 연마 및 치주관리 작용 기전에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SDA KOREA 3차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모든 치주용 기구가 그러하듯이 Air flow 역시 adaptation 각도조절에 치과위생사의 기술적 전문성과 치면까지 절삭되지 않도록 하는 임상적 skill이 요구되어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른 참가자는 “생각보다 stain제거가 용이하고 다른bristle brush보다 치면 및 치주손상이 줄어드는 등 분말과 공기의 혼합분사 방식의 또 다른 치주관리법 중 하나를 배워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렇듯 금번 핸즈온 강연에서는 임상현장에서 쉽게 접하는 스케일러 종류와 Air flow의 사용 및 조직에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이 있었고 치위협은 이에 교육 후 실시한 참가자들의 설문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치위협은 지난 1차 교육부터 오는 4차 교육까지의 이수자 중에서 소수정원의 선착순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위스 현지의 EMS공장 견학 및 SDA 과정을 직접 이수할 수 있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위협은 이후 11월로 예정된 4차 교육에도 계속해서 치주관리법의 탄탄한 이론과 더불어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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