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개최…인천시의회와 인천광역시회 등 의료기사연합회 참여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 의연연구단체인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박판순)가 주관하는 ‘인천지역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연구회 정책세미나’가 지난달 11일(화)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세미나에는 박판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봉락, 박창호, 신축식 시의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광역시회 장은주 회장을 포함한 인천의료기사연합회 정책연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건의료인력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인천의료기사연합회 정책연구단에 소속돼 있는 단체(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관계 부서 공무원도 의견 청취를 위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건의료인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지역보건의료서비스에서 의료기사의 역할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안성민 교수와 이원의료재단 송기선 학술본부장 등이 각각 발표하는 등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에서의 보건의료기사의 역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인천시의회 박판순 의원은 “보건의료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과 처우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보건의료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하기도 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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