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과 12월, 두 차례 캠페인 무사히 마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회(회장 김순례, 이하 경기도회)에서는 지난 12월 17일에 진행한 2021년 하반기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2번의 캠페인을 모두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회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2021년 치아건강관리하는 날 캠페인에서는 방문 등에 제약이 있었기에, 경기도권에 위치한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실제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회에 따르면 지난해 첫 번째 캠페인이었던 9월에는 연세고운미소치과(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는 주로 일반 성인을, 하반기(12월 17일)에는 고덕 원치과(평택시 소재)에서는 주로 노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별 구강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 구강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하였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및 칫솔 교체 주기에 관한 교육과 더불어 칫솔, 치간 칫솔 등 구강위생용품을 무료로 증정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두 차례 캠페인을 마친 경기도회 김순례 회장은 “이날 참여한 치과위생사에게는 주체적으로 치아건강관리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구강건강관리 담당자라는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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