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기총 정기회의에서 신임회장 선출, 1월 3일 공식 업무 시작
의료기사단체 연합기관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 신임 대표회장에 장인호(66) 대한임상병리사 협회장이 선출됐다.
의기총은 지난 12월 20일 부산 아쿠아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제12차 정기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지난 1월 3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 장인호 의기총 회장은 의료기사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 등 정책행보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장 신임회장은 국내 8개 의료기사단체의 연합 대표단체인 의기총을 구심점으로 40여만 의료기사의 권익을 대변하게 된다.
의기총 장인호 신임 회장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기사(팀)장, 상지대 입학홍보처장 및 보건과학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임상검사과학회장과 (사)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이사회의장,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위원, 아시아임상병리사연맹(AAMLS)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안경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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