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기념식 및 시상식 진행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에서 발행하는 치의신보의 창간 55주년 기념식과 2021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지난 21일(토)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과 시상식에는 치협 박태근 회장과 우종윤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후원을 맡은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 회장을 비롯해 치과계 인사들과 역대 치의신보 편집인, 유관단체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과 우종윤 의장, 최규옥 회장의 축사와 더불어 치의신보 창간 55주년을 기념하는 영상 등이 상영된 가운데, 본격적인 2021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이 시작됐다.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은 코로나 여파로 올해 열리게 됐다.
2021 올해의 치과인상은 열린치과봉사회(회장 기세호)가 수상했다. 열린치과봉사회는 1999년 설립 이후 치과 의료에서 소외된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까지 누적 진료 인원만 7만 4천여 명에 달한다. 기세호 열린치과봉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금과 같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진행된 치의신보의 올해의 수필상은 김경숙(제주명치과) 원장이 수상했다. 김경숙 원장은 ‘나이 듦에 대하여’라는 자신의 인생을 섬세하게 풀어낸 수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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