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펼쳐

지난 11일, 부산회가 주최하고 지역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기념행사 열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김지영, 이하 부산회)가 지난 11일(토) 오전 10시부터 부산 시민공원 남1문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회에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부산광역시치과기공사회, 부산시 구‧군 보건소와 부산지역 치위생(학)과(경남정보대학, 대동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의대학교, 동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신라대학교) 교수 및 학생, 현장을 찾은 시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산회가 주최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구강 건강 패널 전시, 구강 건강 캠페인 등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을 위한 치과의사회의 맞춤형 치과진료 상담과 구강보건 교육 및 구강건강 체험터(△치아모형뜨기 △치약모양 키링만들기 △구강관리용품교육 △클레이 치아모형 만들기 △치아가방 만들기 △구강보건교육 △잇솔질 교육△ 페이스페인팅△틀니관리교육)등을 마련하여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구강보건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모습도 알렸다.

부산회 김지영 회장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건강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구강건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다”라면서 “이를 통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이 되었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보건복지부 슬로건처럼 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흥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