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화 시대, 치의학 현재부터 미래까지’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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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화 시대, 치의학 현재부터 미래까지’ 대한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07.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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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28일, 코엑스 E홀에서 개막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이하 치의학회) ‘창립 제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8월 28일(일) 개최된다.
 
서울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의학회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로 27일은 전야제가, 28일에는 본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치의학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의학 발전을 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하게 될 초고령화 시대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강연을 준비했다. 또한 4개의 강연장마다 각각의 테마를 달리 구성해 다양한 강연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치의학회의 이번 학술대회에는 정부의 구강보건 정책, 의료분쟁의 상황과 대응방안, 치과 의료영역 및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 등의 강연도 펼쳐질 예정이며, 특히 치의학의 대표 단체라는 특성을 살려 치의학용어 및 치의학학술지의 발전 방안에 대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을 겸해 열리며, 현장에서 4시간 이상 강연에 참가하면 치과의사 보수교육 4평점을 이수할 수 있다. 학술대회 등록은 온라인 홈페이지를이트(https://www.kads2022.or.kr/)를 통하면 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치의학회 허민석 학술이사는 “앞으로 치과계의 중요 화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의 사회적 구조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치의학’을 메인테마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치의학을 연구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일선 개원가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안인 만큼 이번 종합학술대회 뿐만이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 교육 테마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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