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한은정, 이하 전북회)가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전북회는 지난 24일(월)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하은의 집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회는 먼저 큐스캔(Qscan) 장비로 대상자가 직접 치면세균막을 관찰하면서 개별 구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구강관리용품 사용 교육,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상 장애인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 및 요양보호사, 보건소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하은의 집 시설 측은 “구강보건교육의 중요성은 물론 와상환자나 암 투병으로 인한 환자들의 구강관리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유익했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회도 “실천하는 구강보건교육으로 교육으로 대상자는 물론 참여한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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