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14일, 비대면 이론 및 대면 실습 방식으로 진행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문소정 회장)가 지난 13~14일 ‘2023년 치과감염관리 전담자 연수 프로그램’을 비대면 이론 및 대면 실습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먼저 13일(토)에 열린 1부에서는 유윤정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의 ‘치과 종사자의 전염성 질환 예방’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치과진료실 전염성 질환의 전파경로와 차단’(김지혜 교수,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의료관련 감염관리’(배성숙 교수, 한서대학교 치위생학과), ‘치과감염관리 표준주의’(김선경 팀장,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위생행정팀), ‘감염관리 개선 및 증진 활동’(범선미 파트장,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감염관리팀)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어 14일(일)에 진행된 2부에서는 ‘치과감염관리 전담자의 역할과 의무’(강민경 교수, 한서대학교 치위생학과), ‘수술실 감염관리’(이지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감염관리 지표 산출을 위한 기본통계 이론 및 실습’과 ‘치과진료실 표준주의 사례 평가(김한나 교수, 청주대학교 치위생학과)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학회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총 44명이 등록하였으며, 현장에서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총 9개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현장감을 살린 교육이 되었다”라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3년 치과감염관리 전담자 연수 프로그램’은 참가자에게는 모든 교육 이수 후 치과감염관리사 1급 시험자격이 주어졌으며, 시험 응시자 41명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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