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회‧호원대 치위생학과 공동으로 지역 노인 대상 구강보건교육 나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한은정, 이하 전북회)가 지난 5일(목) 군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 천혜원 학과장과 학생들이 함께해 더 뜻깊은 의미를 더했으며, 어르신 80명과 복지관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회는 “우리나라도 초고령 시대로 접어들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잘’ 늙는 웰에이징이 강조되고 있다.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이 웰에이징의 토대가 되고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이번 캠페인 배경을 밝혔다.
이날 전북회와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치면 세균막검사 및 개인맞춤 잇솔질교육, 구강관리용품 사용법과 틀니 관리법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마친 전북회 한은정 회장은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치과위생사의 노년층 구강관리 역량강화까지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