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이후 신속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예산안 막바지 검토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15일(목)에 2024년도 2월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오는 24일(토)에 개최되는 제43차 정기총회를 대비하여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에 대한 최종 논의와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정기이사회 시작에 앞서 황윤숙 협회장은 “정기총회를 앞두고 있으니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다시 한번 더 촘촘하게 살펴주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기총회 이후 본격적으로 올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이사회에서는 위원회별 추진사업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하자”라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정기이사회에서는 각 위원회와 특별위원회별 정기총회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학생 현장실습 법제화 및 면허신고 앱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면허 미신고자 대상 효력정지 처분 진행과 관련해 현재 면허신고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세계치과위생사연맹 협조 사항,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의 간담회, ISDH 2024 준비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크다몰(KDHAmall) 활성화, 치과위생사 윤리강령 개편 추진, 현장실습 질 관리사업 추진, 대국민 홍보를 위한 광고전략,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홍보, 면허 미신고자 행정처분 관련 대응,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 활성화, 치과위생사 공익활동 등의 추진계획도 논의됐다.
또한 안건 심사를 통해 2024년 시·도회 특별보조금 지급과 보수교육 평가단 운영 규정 개정에 대한 안건 등의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한편 다음 정기이사회는 3월 14일(목) 19시에 열릴 예정이며, 해당 이사회에서는 더욱 적극적인 협회 운영에 대한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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