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해단식 진행
지난해 6월 출범 이후 통역‧국제 홍보 등 수행
지난해 6월 출범 이후 통역‧국제 홍보 등 수행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을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했던 통역서포터즈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됐다.
ISDH 통역서포터즈 해단식이 지난달 31일(토) 치과위생사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과 ISDH 박정란 조직위원장, 김경미 부위원장과 통역서포터즈 36명이 함께했으며, 그간의 통역서포터즈 활동을 돌아봄과 동시에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ISDH 통역서포터즈는 치과위생사 회원과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모집을 진행했고, 영어와 일본어 등 외국어 능력과 해외 체류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총 36명의 통역서포터즈를 선발했다.
2023년 6월 발대식으로 시작을 알린 통역서포터즈는 ISDH 개막 전까지 정기적인 워크숍과 통역 자료집 제작, 국제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며 이른바 ‘민간 사절단’으로서 ISDH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어 ISDH 기간에는 현장에서 외국 참가자들을 위한 통역 및 행사 진행, 안내 등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날 15시부터 열린 해단식은 박정란 ISDH 조직위원장과 치위협 황윤숙 협회장의 인사와 통역서포터즈 활동 영상 상영, 활동 인증서 수여, 활동 소회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정란 위원장은 “ISDH라는 치위생계 최대 행사에서 자부심을 갖고 행사의 얼굴이 되어준 서포터즈 여러분 덕분에 해외 참가자들에게 호평과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통역서포터즈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라고 격려를 건넸다.
황윤숙 협회장도 “이번 ISDH가 큰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는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도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1년여 동안 소중한 시간을 내어가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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