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료기술의 임상적 적용’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오는 10월 19일 개최

10월 19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신사옥에서 진행
사전등록 및 초록접수는 10월 4일까지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윤미숙)가 오는 10월 19일(토) 오전 9시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신사옥에서 ‘2024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신의료기술의 임상적 적용’을 대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와 연관된 최신 의료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실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활용 사례에 대해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치위생 교육와 디지털의 접목, 최근 뜨거운 화두인 인공지능과 치과의 접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러한 주제에 따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4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먼저 11시 30분부터 열리는 첫 번쩨 강연에서는 신한대학교 양승희 교수가 연자로 나서 ‘미래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회원들을 만난다.

이어 ‘치과 디지털의 활용과 실제 사례’를 주제로 신세계치과 이재윤 원장이 두 번째 강연을 장식할 계획이다. 세 번째 강연은 선문대학교 심연수 교수가 맡아 ‘치위생 교육의 디지털 치위생학 수업 적용’에 대한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강연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주제로 이마고웍스 김영준 대표이사가 강연한다.

이번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 접수는 10월 4일(금)까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4평점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회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논문 초록 접수 및 포스터 발표 세션도 진행된다. 회원의 경우 안내된 양식에 맞춰 10월 4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초록 등록 메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포스터 발표는 학술대회 강연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4층 대강당과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치위생과학회에 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https://www.kdhs.or.kr/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