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4일(수) 일본 오테마에 대학 치위생과 교수와 학생 10명이 방문해 학술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류 프로그램은 환영 행사, 실습실 견학, 학과 소개 및 교류,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테마에대 교수와 학생들이 신구대 치위생학과 진료지원 실습실, 치면세마 실습실, 예방처치 실습실, 치과방사선 실습실 등을 견학하고 재학생들의 임상 실습 수업을 참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구대 글로벌챌린지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에 다녀온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들도 참여해 일본 학생들과 전공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등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신구대 치위생학과 황선희 학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번 오테마에 치위생과의 신구대 방문이 다른 나라의 대학들과의 학술 문화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반갑고, 특히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러한 교류가 이루어진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 간의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는 신구대 치위생학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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