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정유연 교수 및 연구생 ICDO 2024 컨퍼런스 주제 발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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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정유연 교수 및 연구생 ICDO 2024 컨퍼런스 주제 발표 참여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4.10.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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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학교 치위생학과 정유연 학과장과 치위생 석사과정 연구생 등이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International Conference on Dentistry and Oral Health(이하 ICDO 2024)에 참여해 연구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ICDO는 공중보건치과, 치과 교육 및 연구, 치과 임플란트 등 치과 및 구강건강의 핵심 요소를 다루는 국제 컨퍼런스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치위생학과는 2024학년도에 치위생학 석사과정을 신설하여 치위생학 분야의 연구와 학문적 성장을 더욱 장려하고 있으며, 정유연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과제를 통해 만성질환을 개선하기위한 방안으로 생활습관 관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해당 연구에는 치위생 석사과정에 있는 강다은, 안정은 연구생이 함께 참여 하고 있으며, 해당 연구에 대한 주제발표를 ICDO 2024에서 진행한 것이다.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있는 정유연 교수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있는 정유연 교수
ICDO 2024에서 가톨릭관동대 치위생학과는 첫 번째로 “Effect of lifestyle habits and periodontal disease on metabolic syndrome in South Korean adults”이라는 주제로, 구강 건강과 전신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공중보건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적인 임상 구현 정책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는 "Effects of self-perceived oral health and stress levels on subjective oral symptoms and lifestyle of university students in South Korea"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해당 발표에서는 성인의 시작인 대학생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확립하고 구강건강이 유지・증진되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 하고 나아가 전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건강한 고령화 사회로 나아갈 필요성이 있고, 이에 따라 구강보건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중요한 것이라는 연구 내용을 담았다.
 
정유연 교수와 강다은, 안정은 연구생
정유연 교수와 강다은, 안정은 연구생
ICDO 발표를 마치고 온 가톨릭관동대 정유연 교수는 “ICDO 2024에 치위생 석사과정 학생들과의 첫 연구 발표를 하게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통해 치위생 연구 발전에 좋은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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