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김영숙)는 지난 4월 3일과 4일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 구강보건활동에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치위생과 학생 180여명이 견학한 시흥시 소재 연성 정수장은 38만 톤의 급수시설을 갖춘 곳으로 지난 1997년 설립됐다.
학생들은 이번 견학으로 수불사업의 정수단계에서 불화물 투입단계까지 직접 눈으로 관찰하면서 불소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치위생과는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불소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치과계의 최대 행사인 6.9제에서 각종 프로그램진행과 함께 `백세 건강, 백세 치아 수불사업' 효과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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