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는 6월 정기이사회를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협회 창립 제30주년 기념 제7회 치과위생사의날․제29회종합학술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세부사항 및 IFDH국제총회 참석 등 제반 안건을 논의했다.
문경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 창립 제30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종합학술대회 준비가 막바지임을 강조하고 세부적인 점검과 함께 업무분장별로 임직원이 상호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모두가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므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하여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사회에서는 협회 30년사 편찬 제작의 진행 상황과 30주년 기념식 및 종합학술대회 준비 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행사 당일 업무분장과 행사 엠블렘, 포스터, 기념식 티켓 배포, 유니폼 패션쇼, 시도회․산하단체기 제작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하였으며, 학술대회 시 제공할 각종 기념품과 협회 회원증LG카드 사은이벤트 당첨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사회는 또 구강보건전담부서 확대개편을 위해 범 치과계가 함께하는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로 하고, 오는 6월 28일 열리게 되는 협회명예훼손소송 마지막 변론기일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기로 하는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치과영역 요양급여 개발 정책 토론회 참여 및 치과위생사 업무범위 개정을 위한 치협과의 협의내용을 점검, 국제심포지엄 참석자에게 수여할 연맹과 협회의 공동 이수증 제작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