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에서 튼튼이 불소도포 등 실시
동래구보건소(소장 김진홍)는 지난 20일까지 구강질환 취약계층 및 혼합치열기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예방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했다.
구강건강교실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3명으로 구성된 구강보건팀이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 구강건강생활향상 보건교육 ▲ 불소도포 예방처치 ▲ 구강보건 홍보 등 아동들의 평생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아동의 구강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다.
어린이 치아는 유치(20개)에서 영구치(28개)로 교환되고 구강질환에 취약한 시기이므로 점심식사 후 바른양치, 손씻기 활동, 불소양치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바른양치 및 잇솔질 실천사업, 학교구강보건실 운영(2개교), 튼튼이 구강건강교실,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하는 등 내년에는 초등학교 맞춤형 구강보건사업 대상아동을 더욱 확대하여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동래구보건소 관계자는 “혼합치열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관리법을 교육하는 등 앞으로도 아동들의 평생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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