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제1회 간호실무학회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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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제1회 간호실무학회 학술대회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6.07.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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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 이하 간무협)는 지난 16일(목)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제1회 간호조무사 간호실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간호조무사의 새로운 도약! 전문성을 더하고 국민건강을 밝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간무협 곽지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무협 회원, 김경자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 김병주, 전현희, 이수진, 조정훈, 황운하, 백선희, 한창민 국회의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회장,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상근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정우 회장직무대행,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등 유관 단체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간무협 곽지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간호조무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보건의료 현장에서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간호인력으로서 소임을 다해왔다”며 회원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곽 협회장은 이어 “법정단체 출범 1주년을 맞이한 올해를 간호조무사의 전문적 품격이 실현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특성화고 졸업생이나 학원 수료자로만 제한된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학력 제한 폐지를 핵심 과제로 꼽았으며, 대학 교육 인정 등 헌법적 기본권을 보장받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양성 체계의 혁신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념식에 함께한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은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축사에 따르면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자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는 94만 간호조무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고령화 시대 돌봄 현장 최전선에서 보여준 간호조무사의 사명감과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라며, “간호조무사 노고에 걸맞은 합당한 처우와 사회적 인정이 이뤄지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조정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도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현장에 함께한 국회의원들과 유관단체장들도 연단에 올라 창립기념식과 학술대회에 대한 축하를 건넸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제1회 간호조무사 간호실무 학술대회를 맞아 박용덕 초대 간호실무학회장이 이날 “보건의료 체계 내 간호조무사 실무 가치를 독립된 학문으로 정립하고, 독자적인 학술적 토대를 튼튼히 다지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학술대회는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1일차에 한석준 아나운서의 ‘서로에게 힘이 되는 행복한 대화’ 특강을 시작으로 2일차에 ‘보건의료정책 현황과 간호조무사 역할’(서울대 김진현 교수), ‘간호학의 현황 및 발전 방향’(신한대 김순옥 교수), ‘로봇케어와 장기요양의 미래’(노인연구정보센터 황재영 소장) 등 심도 있는 발표와 함께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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