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치위생학과는 지난 9월 4일(금) 교내에서 ‘Beyond Borders: Japanese and Korean Dental Hygienist Exchange Program(국경을 넘어: 한일 치과위생사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임상치과위생사들의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치위생학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일본 치과위생사 14명과 치과의사 1명이 방문해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진 및 구성원들과 치위생학 교육과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양국 치위생 분야의 전문 지식을 나누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강연과 교류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선영 교수는 ‘A New Perspective on Oral Functional Decline in Older Adults: Digital Feedback-Based Tongue Training and Aspiration Pneumonia Prevention’를 주제로 고령자의 구강기능 저하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디지털 피드백 기반 혀 운동, 흡인성 폐렴 예방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김한나 교수는 ‘Dental Infection Control for Dental Hygienists’를 주제로 치과위생사가 임상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감염관리의 원칙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양국의 교육 및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사회에서의 구강건강관리와 치과 감염관리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연 후에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투어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일본어 구사가 가능한 치위생학과 학부생들이 통역으로 참여해 학과 소개와 캠퍼스 투어를 도왔다. 일본 방문단은 캠퍼스 주요 시설과 치위생학과의 교육 환경을 둘러보며 연세대학교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직접 경험했다.
또한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양국 치과위생사의 업무 환경과 교육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의 치과위생사들이 국경을 넘어 전문성을 공유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치과위생사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구강보건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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