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성인 발치율·발치 원인 변화 분석…한선영 교수 신진 연구자 강연 및 포스터 6편 발표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학과장 김한나) 사회치위생학연구실 소속 박찬영 대학원생이 지난 10월 24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열린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2026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박찬영 대학원생은 ‘한국 성인의 발치율과 발치 원인 추세: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2002–2023’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2002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 성인의 영구치 발치율과 발치 원인별 추세를 분석한 것이다.
연구 결과, 연령표준화 발치율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발치 원인에 따라 서로 다른 변화 양상이 나타났다. 특히 치아우식 관련 발치율은 감소한 반면, 치주질환 관련 발치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성인 구강건강관리에서 치주질환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시사했다.
박찬영 대학원생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성인의 구강건강 변화 양상을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수상을 격려로 삼아 앞으로도 구강건강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고 꾸준히 연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한선영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진 연구자 강연자로 나서 ‘구강노쇠의 측정과 구강기능 중재: 개발에서 적용까지’를 주제로 강연했다. 구강노쇠의 측정과 구강기능 중재의 개발 및 적용에 관한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에서는 경쟁 포스터 부문에 홍혜림, Lydia(Han-Rui Li) 대학원생이, 비경쟁 포스터 부문에 이윤선, 조민지, 조은비 대학원생이 참여해 다양한 구강보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