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제66회 국제 종합학술대회, 지난 23~25일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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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제66회 국제 종합학술대회, 지난 23~25일 성황리에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6.11.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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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JPIS 근거기반 국제학술대회’로 열려…12개국 55명 연자 참여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 제66회 종합학술대회 및 ‘2026 JPIS 근거기반 국제학술대회(2026 JPIS-Evidence Based International Congress)’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대학교치과병원(한화홀, 승산강의실, 남촌강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주과학회의 대표 국제학술지인 ‘JPIS(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의 이름을 전면에 내건 국제학술대회로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태국, 이집트,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몽골 등 세계 12개 국가·지역에서 총 55명의 연자(국내 29명, 해외 26명)가 참여해 사흘간 약 60여 개의 강연을 펼치며 국제 학술교류의 위상을 높였다.
 
본격적인 국제 학술 프로그램이 펼쳐진 24일과 25일에는 세계적 석학인 윌리엄 V. 지아노빌(William V. Giannobile) 교수, 마우리치오 S. 토네티(Maurizio S. Tonetti) 교수, 제리 린(Jerry Lin) 박사가 키노트 연자(Keynote Speaker)로 나서 △AI·오믹스·정밀의료를 접목한 구강조직 재생의 미래 △AI 기반 치주염 환자 관리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경조직 관리 전략 등을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대회 첫날인 23일 저녁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공식 만찬 행사인 ‘KAP · SUNSTAR Gala Dinner’가 열렸다. 이날 만찬에는 대한치주과학회 설양조 회장, 정종혁 차기회장 및 학회 임원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박정란 회장, 세계치과의사연맹(FDI) 박영국 차기 총재,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정우 회장직무대행 등 치과계 유관 단체장 등 내외 귀빈들이 함께했다.
 
이날 연단에 오른 박정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가 지향하는 생물학적 안정성과 치료의 장기적인 예후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도 예방 중심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는 필수적이며, 임상 현장에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호흡을 맞추는 일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구강건강과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 개발과 제도 실현에도 두 단체가 굳건히 연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대한치주과학회 설양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대해 “이번 JPIS 국제학술대회는 그동안 학회가 축적해 온 학술적 역량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세계와 공유하고, 해외의 우수한 연구자 및 임상가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대한민국 치주과학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을 위한 수준 높은 학술 활동과 국제화는 물론, 국민에게 치주질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공익사업을 균형 있게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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