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보건소, 울산과학대 치위생과와 협업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김창숙, 이하 울산시회)가 울산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구강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시회와 울산광역시 동구 보건소,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의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13일부터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 외국인 노동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 건강 상담 및 눈높이에 맞춘 구강 관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구강용품을 증정하였다.
울산시회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감사를 표했다”라고 전했다.
울산시회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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