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보건의료단체협의회 정책협약 체결
상태바
더불어민주당-보건의료단체협의회 정책협약 체결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04.10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 위해 공동 활동 다짐
협의회, 지난달 30일에는 8대분야 29개 정책과제 발표하기도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과 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과 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더불어민주당과 보건의료단체협의회가 보건의료분야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보건의료분야 15개 직능 노동단체로 구성된 보건의료단체협의회(운영위원장 홍명옥, 이하 협의회)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뜻을 모았다. 정책협약과 더불어 이번 계기를 통해 공동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가운데)
인사말을 하고 있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가운데)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과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전재진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장, 조원준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홍명옥 협의회 운영위원장, 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회장 등 협의회에 참여한 15개 단체 대표자들도 함께했다.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협약식에 앞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대응 모범국가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바로 보건의료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언제까지 헌신과 노력에만 기댈 수는 없기에 이번 기회를 빌려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과 정책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도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실질화되어야 하고, 이번 사태는 물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의료인력과 보건인력을 어떻게 하면 촘촘하게 구축해 허점을 메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임춘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협약식에 참석한 임춘희 치위협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83개 대학에서 매년 5,000여 명의 치과위생사가 배출되고 있는데, 제대로 역할을 하는 부분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 이번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준하여 적절히 활용될 수 있는 구강보건 인력으로 나아가고자 이 자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협약 체결에 앞서 홍명옥 협의회 운영위원장은 3대 정책방향 8개 정책제안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보건의료인력원)의 독립적 설치 ▲보건복지부 내 보건의료자원정책국 신설 ▲보건의료인력 지원 예산 확대 ▲의사인력 확대 및 간호사인력 수급불균형 문제 해결 ▲보건의료 각 직종의 역할 강화 ▲보건의료인력의 처우 개선 ▲법정인력 준수 및 적정인력 기준 마련 ▲보건의료인력 확대에 대한 적정보상체계 마련 등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3월 이미 종합적인 보건의료인력 정책 수립과 지원을 위해 대한병원협회도 참여하는 ‘보건의료인력원(가칭) 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서울대 의대 김윤 교수)’를 출범하는 안에 합의를 마치기도 했다.
 
정책협약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보건의료단체협의회 관계자들
정책협약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보건의료단체협의회 관계자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