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치위생과 제13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문경숙 회장이 지난달 31일 충청대학교 문예관 아트홀에서 열린 ‘제13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에 참석해 예비치과위생사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선서식은 2학년 재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선서와 핀 수여식, 1,3학년 축하의 글과 2학년 대표의 감사의 글 낭독 등이 진행됐다.
문경숙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치과위생사 직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치과위생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늘 새로운 것을 요구하는 요즘 꾸준한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변화하는 보건의료에 발맞춰 능동적인 자기 혁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 회장은 “치과위생사로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자 한 명 한 명이 치과위생사를 대표하기에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무장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선서식에는 치위협 문경숙 회장을 비롯해 충북치과의사회 곽인주 회장, 충청대학교 오경나 총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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