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구강관리사’ 직업 고안한 치위생과 학생팀 수상 영예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치위생과 학생으로 구성된 ‘일석삼조’팀이 지난 2023년 미래직업 크리에이트 프로젝트 쇼케이스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직업 크리에이트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청년주도 프로젝트로, 올해 4월 대전보건대학교는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생산성본부와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미래직업 크리에이트 쇼케이스는 기획단계(2023.6.19.~8.25) 80개팀 301명을 시작으로 실행단계(2023.9.4.~11.24)에서 선발된 15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신직업 창업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신직업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발전시켜왔다.
치위생과 이소희, 이서연, 윤세빈 학생으로 구성된 일석삼조팀은 ‘아동구강관리사’라는 신규 직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체화한 프로젝트를 통해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해당 팀이 고안한 ‘아동구강관리사’는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교육 및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 직업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수상한 대구보건대 치위생과 일석삼조팀은 “이 대회를 통해 값진 경험을 했고 사회에 나아갈 수 있는 큰 자양분을 얻었다. 학교를 대표로 출전하여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 다행히 좋은 결과를 얻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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