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신혜선 교수, 대한노년치의학회 창립 20주년 종합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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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신혜선 교수, 대한노년치의학회 창립 20주년 종합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은상 수상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4.04.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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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교수
신혜선 교수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치위생학과 신혜선 교수가 지난 7일(일) 대한노년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포스터 발표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노년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는 ‘건강한 구강, 행복한 노후’를 슬로건으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치과계 패러다임의 변화, 의존적 노인에서의 구강 기능 개선, 건강한 노인의 구강 기능 유지 등에 대한 여러 학술 강연과 연구 결과 등이 논의되었다.
 
신혜선 교수가 발표한 포스터 내용은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기초연구사업의 결과로 뇌졸중 환자에서의 구강 노쇠, 현존자연치아수, 전신염증인자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담겼다. 
 
신 교수는 “한국형 구강노쇠 진단기준 및 중재 방안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고, 지역사회 통합돌봄법이 제정되어 방문 구강진료 및 구강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확보되었다. 지역사회 고령자 뿐만아니라 치매 노인, 뇌졸중을 앓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구강노쇠연구과 전신질환 연구의 기초연구로서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치과위생사를 포함한 치과계 구강보건인력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과 근거 확보를 위한 노력은 노인구강보건정책 설정을 위해서도 한 걸음 다가서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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