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13일(토) 신흥 연수센터에서 ‘2024년 회무실무연수회’를 개최했다.
회무실무연수회는 각 시‧도회 및 산하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무, 연수, 총무 등 전반적인 회무 운영 규정과 각 파트 별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운영에 내실을 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대부분의 시‧도회가 새로 집행부를 선출했기에 그 중요성이 더욱 컸다.
이날 회무실무연수회에는 전국 시‧도회 및 산하단체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현장을 찾은 황윤숙 협회장은 “새로 집행부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연수회에서는 실무에서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파트 위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무, 보수교육 운영 등에서 꼼꼼하게 확인해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하길 바라며, 특히 보수교육의 경우 면허신고 행정처분과 관련해 소관부서인 보건복지부에서 더 면밀하게 여러 부분을 점검할 가능성이 크다. 평소에도 운영을 잘해왔지만, 오늘 연수회를 통해서 더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연수회 첫 순서로는 중앙회 사무처 김수연 재무과장이 나서 재정 및 회계관리에 관해 회계연도 운영 원칙, 예산의 편성과 결산, 회계서류 작성 및 관리, 지출수입 관리, 세무신고 관리 방법 등을 설명했다.
두 번째 순서로는 사무처 진수민 주임이 간접비 산정법, 보수교육 대상자 및 면제자 분류법, 현장 보수교육 기획 및 운영 방안, 면허신고 안내 등 보수교육 운영 전반에 관해 설명하며 연수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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