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원광보건대 인증 획득’ 2024년도 상반기 치위생학 교육 평가‧인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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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원광보건대 인증 획득’ 2024년도 상반기 치위생학 교육 평가‧인증 마무리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4.10.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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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대구보건대‧원광보건대에 인증서와 현판 수여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원장 강부월, 이하 평가원) 주관으로 진행됐던 2024년도 상반기 치위생학 교육 평가‧인증 절차를 통해 대구보건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가 새로이 인증을 획득했다.
 
평가원은 지난달 27일(금)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4년도 상반기 치위생학교육 평가‧인증 대학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평가에 참여했던 대구보건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지난 4월 피평가 대학 담당자 워크숍으로 시작한 2024년도 상반기 평가‧인증 절차는 이어 약4개월 간 각 대학 자체 진단평가와 현장방문평가, 결과보고 및 검증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후 평가단을 통해 해당 절차를 검증하고, 평가‧인증 과정을 거친 뒤 최종 인증 결과를 해당 대학에 통보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두 대학 모두 인증 기준을 충족했으며, 2024년 9월 1일부터 2029년 8월 31일까지 5년간의 인증 기간을 부여받았다.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이 지난달 27일에 열렸다(위에서부터 대구보건대, 원광보건대)
27일에 열린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 강부월 평가원장과 박정란 부원장을 비롯한 평가원 임원진과 양 대학 교수진이 함께 했다.
 
수여식을 찾은 황윤숙 협회장은 “치위생 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교수진 여러분께 먼저 감사드린다. 저 또한 교수로서 평가에 참여해봤기에 절차의 어려움과 노고를 알고 있다. 그런 점에서 끝까지 충실히 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양 대학에 축하를 건넸다. 이어 “이러한 평가원이라는 교육 평가 인증 기구의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법인화가 그 과제이고, 법인화를 통한 안정적인 운영과 제도 발전으로 다가오는 미래 치과위생사의 여러 역할 기반이 될 교육과정 개선 및 전문성 강화로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부월 평가원장 또한 “평가 과정에서 끝까지 성심성의껏 임해주신 두 대학에 큰 감사를 전한다. 평가 과정에서 충족한 항목은 강점으로, 조금 미흡했던 부분은 또 다른 장점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주길 바란다. 여러 교수진의 노력을 토대로 평가‧인증제도가 치위생 교육의 질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긍정적인 장치로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속 전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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