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가들에게 약 처방 노하우 제시
임상 상황에서 필요한 약 처방 지식을 정리한 ‘치과 개원의를 위한 약 처방 이야기’가 출간했다.
울산 조은턱치과 조상훈 원장과 일산 서울미소치과 라성호 원장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약 처방에 관해 고민하는 임상가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두 저자는 이 책의 머리말에서 “진료실을 떠난 환자에게 현실적으로 중요한 것은 처방 받은 약”이라며 “임상가는 치료뿐만 아니라 치료과정 전체에 책임이 있기에 약 처방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크게 항생제, 진통소염제(NSAIDs), GI drug, 그외 스테로이드, 술후 통증, 신경손상 등의 약 처방 가이드와 전신질환 환자와 기타 구내질환의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책은 Q&A 형식으로 구성돼 독자가 읽기 쉽고, 치과 개원의가 진료 및 처방 시 꼭 필요한 실용적인 처방지식만을 간단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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