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 일본연수 참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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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A 일본연수 참가 후기〉
  • 치위협보
  • 승인 2014.06.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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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찰력 생겨”

강정희 / 미소모아치과

 

정교한 준비과정에 무척 감사했고, 일본 임상치과위생사의 1:1 실습지도 또한 매우 우수했다. 우수한 장비활용을 많이 못한 아쉬움이 남을 정도. 그래서 교육프로그램을 좀 더 여유 있게 계획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론 세미나에서는 치주치료의 새로운 개념을 바탕으로 이뤄져 본국에 와서 활용하는 부분까지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또 현지 치과방문을 통해 직접 상호실습하며 전날 배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니, 현장감이 훨씬 높았다. 실제 일본 치과방문을 통해 벤치마킹을 하고 보니 상호 교류도 되고 궁금했던 일본치과 내 근무현장과 서비스에 대한 사고 역시 넓힐 수 있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바로 접목할 부분과 장기적으로 계획해서 접목할 부분으로 나누어 생각하게 되었고, 향후 10년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 또한 생기게 되었다.

치과위생사로 확실한 동기유발이 되었던 이번 일본 SDA 연수의 활성화를 통해 많은 한국 임상치과위생사 및 교수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

 

 

“너무도 가슴 벅찬 시간” 

김창숙 / 울산과학대학교

 

시간이 흐를수록 확실한 개념의 정의와 함께 한국에 돌아가 강의에 접목시킬 부분들이 하나씩 정리되어갔고, 가슴을 답답하게 짓누르던 숙제들을 풀어나가는 기분이었다. 빡빡한 강의 일정 가운데서도 질문과 끊임없는 고민의 연속이었던,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치과계에도 많은 변화와 시도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과연 나는 이들보다 앞서 준비해온 일들이 어떤 것인지”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4일 동안 함께 하며 헤어지기 아쉬워했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다고 전하고 싶다.

 

 

“열정 일깨우는 신선한 충격”

김수연 / 단국대학교죽전치과병원

 

“`우물 안 개구리'처럼 학교에서 배운 것으로 10년을 보냈는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치과위생사로서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잊고 있던 열정을 일깨울 수 있는 신선한 충격이 되었던 것 같다.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이번 세미나를 기획해주신 협회, 한국과 일본 EMS 측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치과위생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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