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학술·교류 메카 수요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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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학술·교류 메카 수요 ‘후끈’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11.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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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양지연수원 개관 1주년 기념식
14일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1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치과계 학술 교류 허브를 표방하며 경기도 용인에 개관한 신흥양지연수원이 문을 연지 1주년을 맞았다.

14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린 개관 1주년 기념식에는 (주)신흥 이용익 대표와 SID조직위원장인 연세대학교치과병원 조규성 교수,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장인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날 지난 1년간 신흥양지연수원을 이용한 50여 개 치과계 협·학회, 대학 등의 활동사진이 담긴 기념영상이 상영되면서 기념식이 시작됐다.

이용익 대표는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 자산으로서 치과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관 1주년을 기해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 치과계 모두가 내일을 준비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조규성 교수는 “신흥의 철학에 맞게 많은 분들이 신흥양지연수원을 학문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신흥은 SID와 같이 뛰어난 학술대회와 더불어 연수원이라는 장소까지 갖춰 앞으로도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무경 원장은 “기업이 학문적인 부분에 이바지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신흥양지연수원이 앞으로도 치과의사들이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신흥양지연수원 1층 로비에 마련된 ‘SID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로 마무리됐다.

신흥양지연수원은 학습 및 단체 활동이 가능한 강의실부터 30여개의 숙소와 휴게실, 식당, 야외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잔디밭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High Speed 핸드피스 실습이 가능한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어 치과고객들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핸즈온 실습을 할 수 있다.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연수원을 찾는 치과고객들이 많은 만큼 “치과인을 위한 최적의 장소”, “그 어떤 실습 공간에서보다 더욱 실습에 집중해 연수를 받을 수 있었다” 등 후기도 칭찬일색이다.

신흥 관계자는 “신흥양지연수원은 지금처럼 치과계 교류의 허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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