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서울시치과위생사회 봉사활동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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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서울시치과위생사회 봉사활동 보고서
  • 정명진 (서울시회 총무이사)
  • 승인 2004.05.27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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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로또공익재단으로부터 온 봉사활동용 승합차 중 한 대를 배정받은 우리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재정비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장소, 일정, 봉사활동 범위, 차량운행 담당자 등 세부사항에 대해 매월 정기이사회에서 논의를 거듭하면서 우리는, 나를 포함한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현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는 있지만 정작 구강보건교육자의 역할이나 예방치과처치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고, 치과위생사의 손길이 필요한 봉사 장소를 적극적으로 물색한 결과 우리 협회의 주 구성원인 여성들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 복지시설 ‘애란원’을 사랑의 교회로부터 추천받아 월 2회 주기로 정기방문을 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막상 장소가 결정되자 봉사에 필요한 비용, 진료장비 그리고 봉사회원의 참여여부 등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실적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고 우리는 우여곡절 끝에 문경숙 협회장님이 기증하신 유니트 장비를 받아 늦게나마 지난 4월 첫 봉사활동의 포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기구 및 소모품을 치과재료상에서 기증받고, 서울 근교의 치위생과 학생봉사자와 협회홈페이지 사랑나눔터에서 뜻을 같이 한 회원들을 포함한 총 1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4월 11일 우리는 드디어 첫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출발하는데 만 무려 3개월이란 준비기간이 소요됐지만 기대 반 우려반으로 출발한 첫 봉사활동은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물론 유니트 장비의 조작이 서툴고 기구도 부족하여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성과는 거두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발생되었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증받은 중고노트북으로 담당 이사들이 교육용 CD를 참고하면서 봉사내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에 다른 시도회의 요청으로 유니트 장비 2대 중 한 대를 반납하는 등 보유 장비에도 변동이 생겨 이에 따른 계획의 수정 등 재정비를 하며 여러 각도의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현재 협회에서 유니트 장비를, 우리덴탈과 우성덴탈, (주)신흥에서 진료에 필요한 기구와 소모품을 협찬해 주고 있고, 한미이크린에서는 매월 구강관리용품을 협찬해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협찬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우리 서울시회에서는 장애우와 외국인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곳에도 찾아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협회의 주된 사업 중 하나인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서울시회가 앞장서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여 성공적이며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정착을 실현하도록 할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03년 10월, 로또공익재단으로부터 온 봉사활동용 승합차 중 한 대를 배정받은 우리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재정비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장소, 일정, 봉사활동 범위, 차량운행 담당자 등 세부사항에 대해 매월 정기이사회에서 논의를 거듭하면서 우리는, 나를 포함한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현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는 있지만 정작 구강보건교육자의 역할이나 예방치과처치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고, 치과위생사의 손길이 필요한 봉사 장소를 적극적으로 물색한 결과 우리 협회의 주 구성원인 여성들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 복지시설 ‘애란원’을 사랑의 교회로부터 추천받아 월 2회 주기로 정기방문을 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막상 장소가 결정되자 봉사에 필요한 비용, 진료장비 그리고 봉사회원의 참여여부 등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현실적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고 우리는 우여곡절 끝에 문경숙 협회장님이 기증하신 유니트 장비를 받아 늦게나마 지난 4월 첫 봉사활동의 포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기구 및 소모품을 치과재료상에서 기증받고, 서울 근교의 치위생과 학생봉사자와 협회홈페이지 사랑나눔터에서 뜻을 같이 한 회원들을 포함한 총 1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4월 11일 우리는 드디어 첫 봉사활동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출발하는데 만 무려 3개월이란 준비기간이 소요됐지만 기대 반 우려반으로 출발한 첫 봉사활동은 잘 진행된 것 같습니다. 물론 유니트 장비의 조작이 서툴고 기구도 부족하여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성과는 거두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발생되었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증받은 중고노트북으로 담당 이사들이 교육용 CD를 참고하면서 봉사내용을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에 다른 시도회의 요청으로 유니트 장비 2대 중 한 대를 반납하는 등 보유 장비에도 변동이 생겨 이에 따른 계획의 수정 등 재정비를 하며 여러 각도의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현재 협회에서 유니트 장비를, 우리덴탈과 우성덴탈, (주)신흥에서 진료에 필요한 기구와 소모품을 협찬해 주고 있고, 한미이크린에서는 매월 구강관리용품을 협찬해주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협찬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바입니다.

우리 서울시회에서는 장애우와 외국인 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곳에도 찾아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협회의 주된 사업 중 하나인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서울시회가 앞장서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여 성공적이며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정착을 실현하도록 할 것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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