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반기 전국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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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하반기 전국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 개최
  • 치위협보
  • 승인 2011.11.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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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11월 12일 오후 2시 서울 뉴서울호텔 2층 회의장에서 각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하반기 전국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치위협 김원숙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진과 강원회 김한미 회장, 경기회 최원주 회장, 경남회 권현숙 회장, 광주전남회 김순복 회장, 대구경북회 이형숙 회장, 대전충남회 갈은정 회장, 부산회 권양옥 회장, 서울회 권정림 회장, 울산회 이종순 회장, 인천회 권경회 회장, 제주회 이명희 회장(이상 가나다순)과 울산회 노은미 법제이사 등 12개 시도회장과 남자회 김동열 회장, 보건회 오막엽 회장, 임상회 김재옥 회장(이상 가나다순) 등 3개 산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사업경과 보고에 이어 2012년도 주요추진사업 개요 및 구체적인 차원의 현안을 검토했다.

이날 안건토의에서는 회원 참여 독려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의기법 개정과 관련한 회원이벤트 실시에 관한 추가안건이 개진돼 신중한 검토를 통해 시행키로 했다.

2012년도 협회 연회비는 올해와 동결키로 결정하는 한편, 2011년도 사이버교육 수익금 배분안에 대해서는 올해 보수교육 실시에 있어 사이버교육을 통합 운영한 시도회에 한해 수익금의 50%를 배분하는 안이 통과됐다.

2012년도 보수교육 점수배분은 올해와 동일하게 적용시켜 협회 창립기념 종합학술대회 필수 4평점, 사이버 및 시도회 산하단체 교육 상한 4평점, 기타 유관단체 및 학회 상한 2점을 각각 부여하기로 합의했다.

또 협회 창립기념 종합학술대회의 일부인 `구강관리용품 및 기자재 도서 전시회'에 전시업체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방안을 검토하고, 사람들이 읽기 쉽도록 영문 명칭인 `KDHEX'로 명명할 것을 결의한데 이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이버교육 홍보문구를 개발하기로 했다.

아울러 긴급사안 논의 및 의결시간 단축을 위한 화상회의 도입에 따른 제반사항을 확인하고 실효성, 비용부담 등을 면밀히 검토하기로 하고 잠정 보류를 결의하는 한편, 회원관리 강화 및 선가입 홍보 방안과 치과 조무인력 양성을 위한 향후 추진책 등을 논의했다.

치과위생사들의 소속감과 연대감 의식 고취 및 치과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의 식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치과위생사 문장을 활용한 배지, 마크 등의 패용을 적극 권장키로 하고 상징물에 대한 용어를 회원 및 대학에 고지하기로 결의했다.

치위협은 이날 연석회의를 통해 유휴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는 재취업 교육과 보건교육사 대비반 운영에 따른 홍보 요청과 함께 정기감사 및 2012년도 신년하례식, 정기대의원 총회, 창립기념행사 일정을 공지했다.

김원숙 회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먼걸음을 해주신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의기법 시행령 개정이란 여세를 몰아 치과위생사가 구강보건 전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데 필요한 제반 여건의 개선에 전력을 다하자”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2012년도 상반기 전국 시도회장 및 산하단체장 연석회의를 겸한 임원연수회를 오는 2012년 3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개최키로 잠정 합의하고 폐회했다.

▲치위협을 비롯한 시도회 · 산하단체 회장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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