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국가경제위기 이후 의료기관의 구조조정과 의료수요의 감소로 인해 보건의료인력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세계 의료시장에 보건인력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협회에서는 평상시에 해외취업을 원하는 치과위생사들의 효율적인 해외진출을 위하여 ‘해외취업구직표’와 같은 자료를 구하고, 외국의 면접관이 인터뷰를 원할 경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희망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그리고 해외취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영어가 꼭 필요함을 상기해 주시고 이를 위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해외취업의 기회를 위한 해외취업구직표와 기타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각ㆍ시ㆍ도회와 산하단체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도전을

경기ㆍ인천회는 1998년 11월에 회원들에게 1999년이 새겨진 회원수첩을 발행하였다. 그리고 12월에는 각협회 단체장과 각 시ㆍ도회 보건국장들에게 연하장을 보내 새해 인사를 대신하였다. 　

강원도회에서는 1년에 두 번 발행하는 강원 DㆍH NEWS를 1998년 12월에 발행하였다. 이번 강원 DㆍH NEWS는 김종하 부회장의 “민통선 지역 초등학교 구강건강 사업 및 실태조사”에 관한 연구 발표에서 ‘불소용액양치사업과 우식경험영구치 지수 사이에 유의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밝혀 이 내용을 톱기사로 실었다. 그밖에도 회원들의 소실과 원주시 위화량병원 치과실의 탐방기사를 실었다. 　

대전ㆍ충남회는 작년 11월 21일 본회 사무실에서 ‘9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총회에서는 ’9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9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99년도 사업계획, 예산안심의를 하였으며, 기타 안건으로 보수교육과 회비수거방안에 대해 토의하였다.그리고 본회의 임원진과 대전보건대학치과위생사 교수님, 시군대표를 모시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더불어 이덕례 회원님과 송순이 회원님의 계장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대전ㆍ충남회는 1998년 겨울호 대전ㆍ충남회보를 발행하였다.통권 제31호인 이번 대전ㆍ충남회보는 소식기사, 회원들의 글, 회원소식이 실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엿볼 수 있었고, 고용보험료 납부에 대한 내용은 회원들에게 좋은 정보거리를 제공해 주었다.그 밖에도 김인숙 교수(대전보건대학 치과위생과)의 “초등학교 학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관리실태에 대한 조사연구”는 초등학생들의 구강관리실태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가 되었다. 　

충청북도회(회장 조행남)는 작년 12월 2일에 ‘98학생충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간담회를 개최하였다.충북 보은군 여성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보은군 보건소에서 주최하였고 조행남 지회장외 70명이 참석하였다.제2회 구강보건간담회에서는 김종철 보은군수의 치사와 구연동화 실연, 사례발표, 강의가 있었고 토의시간에는 구강보건사업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담당자와 학부모가 협력하기로 하였다.  　

20세기의 마지막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자연재해인 갑작스런 홍수로 인해 많은 가정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IMF로 인한 실업자 속출로 데모와 시위가 끊이지 않았던 한해였습니다.하지만 항상 새해가 되면 새로운 기대와 희망속에서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고 실천을 다짐하게 됩니다. 지금은 21세기를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격변하는 사회속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계획하고 준비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가 속해있는 여러 형태의 사회속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새해에는 하루하루를 인생의 중요한 기회로 삼아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한해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I.A.D.R(International Assci-ation for Dental Research)이 3월10일에서 13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릴 예정이다.I.A.D.R은 전세계의 구강관련인들이 모여 구강에 관련된 연구와 치과계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국제치과연구학회이다.국제치과연구학회에서는 치과와 관련된 치과인들과 학생들이 함께 연구하고 조사한 자료들을 서로 교환하고 있으며 미국에 있는 학회본부에는 치과위생사들의 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다.1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이번학회 참가를 위해 맥여행사에서는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12월 8일에 대전 유성리베라 호텔에서 제3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는데 이날 총회에서 제20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으로 이청일 후보가 당선되었다.협회장 선거에 이어 총회에서는 199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액을 확정 통과시켰다. 　

방사선협회는 지난해 12월 20일 서울중앙병원소강당에서 제3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장ㆍ부회장 선출과 주요안건들을 의결하였다.이번 총회에서는 98년도 업무보고와 99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고, 이어서 진행된 임원선출에서는 이정규회원이 협회장을 당선되었다.이정규 신임회장은 '회원의 권익신장사업과 취업문호 확대, 그리고 회원 모두의 인화단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당선소감을 밝히고, 모든 회원들에게 협력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치아우식증이 정부의 10대 국가보건중점관리대상으로 최종 확정되었다.보건복지부의 국민회의가 가진 최근 당정협의에 따르면 치아우식증, 간염, 치매, 결핵, 자궁경부암, 고혈압, 당뇨병, 정신분열증, 산후관리, 영유아 건강관리를 10대 국가보건 중점관리대상으로 확정했으며, 이를 위해 가칭 ‘21세기 국민건강위원회’를 구성하여 국가차원서 관리키로 하였다.치아우식증이 정부의 10대 국가보건중점관리대상에 확정됨에 따라 지금까지 국가로부터 방치되어 왔던 국민구강보건정책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치과계의 위상강화는 물론 현안문제해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치과위생사 구강생물학 연구회(The Society of Oral Biology for Dept. Dental Hygiene)에서는 ‘치과위생사 구강생물학 연구회 창립회의 및 1998년 학술발표회’를 1998년 12월 12일 대전보건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날 치과위생사 구강생물학 연구회는 발족식과 함께 학술발표회를 하였다.1부에서는 연구회 발족 경과보고, 구강생물학회 회칙의 상정 및 심의, 회장 및 감사 선출, 연구회 이사회 선출과 함께 안건토의가 있었고 2부에서는 학술발표를 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을 시범 설치ㆍ운영하는 한편 2000년에는 정부차원에서 최초로 전국민 대상 구강보건 실태를 조사하기로 하였다.또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해 구강검진을 보건소를 통해 무료실시하며, 복지시설에 입소해 있는 노인이나 장애인들에 대한 구강검진을 매년 1회이상 실시하기로 하였다.보건복지부 보건증진국 구강보건과가 최근 밝힌 올해 1999년도 사업계획에서는 내년부터 10~20학급 규모의 15개 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고 관할 보건소에 인력을 투입하여 정기적으로 초등학생들에 대한 구강검진을 실시하는 내용을 확정하였다.또한 1999년도부터 전국 2백45개 보건소를 통해 구강보건사업팀을 구성, 학교팀ㆍ사업장팀ㆍ복지시설팀 등으로 나뉘어 ‘찾아가는 예방의료 서비스 체계’

치과위생사 교육협의회에서는 치과위생사 교과목 학습목표 개발에 참여하는 치과위생사 교수를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학습목표 작성 교수 워크샵’을 개최하였다.구립 12일과 18일 양일간에 1, 2차 개최된 워크샵은 학습목표의 작성이 필요성과 교과목 학습목적과 학습목표를 작성하고 교과목 학습목표와 국가시험과목 출제기준의 관계에 관한 것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그리고 제3차 워크샵이 2월 23일에 개최될 예정이다.워크샵은 개회와 협회장의 인사가 끝난 뒤 ‘교수요목 핵심용어 선정’이라는 주제로 워크샵 1부가 진행되었다. 워크샵 1부는 ‘교과목(기준)교과목차 사용방법’에 이현옥 교수(원광보건대학)와 ‘교수요목별 핵심용어 선정 워크샵’에 김설악 교수(여주대학)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교과목 학습목표 작

제18회 정기대의원총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구립 12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강당에서 제1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총대의원 84명중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총회는 식전 특강으로 김숙향 회장이 “외국의 치과위생사 면허시험 제도”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김숙향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외국의 치과위생과의 현황을 살펴보면서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학습목표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총회 개회식에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기택 회장과 대한치과기재협회 오동현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축사에서 이기택 회장은 앞으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약속하였다.총회에 들어가기 앞서 김숙향 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국회에 제출중에 있는 구강보건법안은 실질적으로 치과위생사의 업무역할을

　우리는 흔히 의료서비스의 목표를 환자 만족에 두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환자 만족이란 환자의 입장에서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의료인들의 결정적 실수는 의료인 입장에서 환자 만족을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좀 더 철저하게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물고기처럼 생각하는 낚시꾼이 되라' 라는 말이 있다. 그래야 1급 낚시꾼이 될 수 있는 것이다.캐나다 토론토 의대 포올슨 박사가 암치료를 받으며 진료하는 위치가 아닌 진료를 받는 위치에서 느낀 점을 발표한 바에 의하면 "오랜 임상 경험보다 암에 걸린 후 환자의 치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의사들은 환자에게 분석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환자에 대해 진정한 관심은 없다"고 말해 의사도 환자의

　천안의 쌍용동에 위치한 열린치과병원 4대 덕목인 친절, 청결, 세심한 배려, 양질의 진료를 바탕으로 5월에 개원하였다. 우수하고 다재다능한 진료팀과 기공실, 영양만점의 아주머니, 관리아저씨 등 다방면의 치과식구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이다.열린치과병원은 천안의 중심에 우뚝 솟은 6층건물에 자리잡고 있으며 4층부터 6층까지 병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열린치과병원은 이름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항상 열려있다. 치과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월·수·금 야간진료와 일요일은 물론 공휴일까지 항상 열려있다.열린치과병원은 원광대 출신의 치과의사들과 여러 대학출신의 치과위생사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병원건물 4층에는 치주과, 구강외과, 교정과, 레이저 치료실이 있고, 5층에는 보철과 보존과

　1982년 7월에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는 충청남북도회로 설립되어 초대회장 정순희 회장을 중심으로 지회의 첫문을 열었다. 그 이후 1986년 2월에는 충청남북도회에서 충청남도회로 분리되어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로 새롭게 시작하였다.1995년 6월 24일에는 지회로서는 처음으로 단독 사무실을 열었다. 사무실은 신민수 초대사무장을 시작으로 지금의 고미희 사무장이 지회의 안팎 살림을 돌보면서 모든 일이 빠르고 정확해졌다는 평이다. 사무실의 개설로 임원들도 이중의 업무에서 벗어나 좀 더 여유로워졌고, 회원들은 근무지 교류 및 기타 치과전반에 관한 궁금점을 문의하기에 편리해졌다고 입을 모은다.지회의 회원들의 반모임은 주로 각 구, 동으로 나눠 이루어져 있고, 그동안은 친목도모를 위한 산행,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