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력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2020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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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력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2020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식 개최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11.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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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회장 전병진, 이하 의기총)가 지난 13일 대한안경사협회 회관에서 ‘2020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보건의료기사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을 고려해 예년과 달리 필수 인원만 참석한 채 약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보건의료정책의 미래발전 방향성 모색을 위한 토론’으로 구성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을 비롯해 의기총을 이루고 있는 8개 단체 대표들과 전재진 국회의장실 정무조정비서관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기총 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우리나라 보건의료계의 위상을 드높인 보건의료기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의 뉴노멀 시대, 보건의료기사들의 더 발전되고 나은 미래를 위해 강한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 또한 인사말에서 “우리는 정말 보건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이라는 마음가짐과 함께 열심히 달려왔지만, 이러한 자긍심,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맞은 의료기사법은 아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지도라는 수준에만 머물러 있는 정의는 이제, 우리들의 면허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각 단체 우수회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각 직역을 대표하는 우수회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치위생계에서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한경순 회원(인천광역시회/가천대학교 교수)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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