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제60회 종합학술대회 온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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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 제60회 종합학술대회 온라인으로 진행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0.12.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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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제60회 학술대회가 코로나 19의 재확산을 고려하여 지난 12월 8일(화)~14일(월)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Keymedi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학술대회는 녹화 강연과 e-포스터가 전시되었으며 학회 등록자는 해당기간 동안 4시간 이상 청취 시 보수교육이 인정되었다. 보수교육 점수와 관계없이 필요 시 원하는 강의를 재 청취 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도 16일(수)까지 제공되었다.
 
학술대회 학술프로그램으로 Symposium I은 “임플란트 1세대가 후학들에게”를 대주제로 성무경 원장(목동 부부치과의원)과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의원)이 포문을 열었다. Symposium II는 “Classic periodontal therapy”를 대주제로 김옥수 교수(전남대학교 치과대학)와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원)이 강연을 진행했다. Symposium III는 “Advanced periodontal / implant therapy”를 대주제로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김성태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장희영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가 연자로 나섰다.
 
특강에서는 조규성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와 계승범 교수(삼성서울병원)가 각각 장기간의 임플란트, 치주치료의 장기간의 결과들에 대해 강연을 시작했다. 여기에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을 대주제로 강연한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는 치주질환과 연관된 전신질환들의 기전과 big data를 통한 상관성 분석, 흔히 마주치는 당뇨와 치주-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강연으로 이목을 끌었다.
 
학술대회를 마친 대한치주과학회 구영 회장은 “비록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치주 임플란트 학문의 향연을 마음껏 즐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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