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수) 온라인 정기총회에서 선출…2년 임기 수행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강현경 교수가 한국구강보건과학회의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구강보건과학회는 지난 6일(수)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과, 감사보고, 2021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와 보고가 이뤄졌고, 전임 회장인 이미옥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회장 선거에서 강현경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강 신임 회장은 “한국구강보건과학회가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나라 치위생 연구와 학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질 높은 학술교류와 실용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현경 교수는 현재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추진위원회 위원과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총무이사로 활동하며 치위생학의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한국구강보건과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신라대학교 치위생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3년 설립한 한국구강보건과학회는 국민건강증진과 구강 질병 예방, 구강 보건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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