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칫솔로 환경보호 앞장’ 경기도회, 식목일 맞이 지역주민 대상 나무 칫솔 나눔 진행

경기도회, 지역 봉사회와 함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행사 참여
친환경 나무 칫솔 나눔으로 식목일 의미 더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도치과위생사회(회장 김순례, 이하 경기도회)가 76번째 식목일이었던 지난 4월 5일(월) 성남시 신흥 3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칫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 봉사회가 주최한 ‘꽃모종 나눔’ 행사에 함께한 것으로 식목일과 더불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뜻깊은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 신흥 3동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꽃모종과 나무 칫솔을 함께 나눠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 함께한 경기도회 임원들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경기도회와 치과위생사를 홍보했으며, 이를 통해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접 참여한 경기도회 김순례 회장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경기도 치과위생사회의 나눔으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나무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자원으로, 나무 칫솔 사용과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칫솔의 사용을 권장하기도 했다.

김흥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