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회, 유치원‧초등학교 대상 구강관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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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회, 유치원‧초등학교 대상 구강관리 교육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6.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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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의 날 맞아 지역 내에서 구강건강관리 캠페인 열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한은정, 이하 전북회)가 구강보건 주간을 맞아 전라북도 지역 내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하는 날’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전북회의 캠페인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각각 전주팔복초등학교와 군산유치원에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 구강관리법을 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군산분회는 지난 8일 군산유치원을 방문해 원생 120명과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를 활용해 치아의 소중함과 치아모양에 따른 역할, 치아에 이로운 음식, 해로운 음식, 맞춤형 칫솔질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어 전북회 전주분회는 전주팔복초등학교를 찾아 학생 80명과 병설유치원생 7명, 교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구강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전북회는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강위생용품과 치아열쇠고리 만들기, 구강보건교육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아이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캠페인을 진행한 전북회는 “6월 구강보건 주간을 맞이하여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유아기의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하기 어렵고,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유아기에 반복교육과 동기유발, 직접경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통하여 구강건강행동이 습관화되고 칫솔질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 더 나아가서는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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