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종합학술대회] ‘핀셋 방역’으로 방역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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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종합학술대회] ‘핀셋 방역’으로 방역 사각지대 없앤다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6.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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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First’ 차별화된 현장 감염관리‧고강도 방역으로 안전 환경 조성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이 오는 7월 3~4일 이틀 동안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다. 치위협은 올해 현장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하여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감염 우려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이번 치위협 종합학술대회는 감염관리전문회사로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엠디세이프가 현장 감염관리 및 방역을 주관할 예정이다. 특히 엠디세이프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다수의 학술대회, 세미나 현장 등에서 방역을 총괄하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왔던 만큼 이번 치위협의 종합학술대회도 현장 참가자들이 걱정 없이 편하고 안전하게 학술대회를 즐길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입부터 빈틈없는 ‘철통 방역’
치위협은 엠디세이프와 함께 출입부터 철저한 방역으로 감염 위험성을 최대한 없앤다는 각오다. 
우선 참가자들의 동선 관리를 위해 입‧출구 라인이 분리되어 운영된다. 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가 배치되고, 등록 시 안전거리 유지를 위한 라인과 스티커를 출입구 바닥에 부착할 예정이다.
 
출입 절차 예시=엠디세이프 제공
강연장 입장에 앞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을 위한 전자문진을 실시하고, KF94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강연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치위협은 이러한 출입절차를 완료하여 정상적으로 확인된 경우 이를 증명하는 출입 팔찌를 별도로 배부할 계획이다.
 
-‘현장 강연도 안심하게 즐기세요’
출입절차가 끝이 아니다. 이후 강연장에서도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이 계속된다. 특히 강연장은 여러 인원이 한곳에 모여 있는 형태임을 감안해 공간과 표면 소독 부분에 중점을 둔다.
 
터빈 분사 방식 소독 예시=엠디세이프 제공
우선 강연장 전체에 대해 인체에 무해한 터빈 분사 방식의 저농도 H2O2 초미립자 Dry Fog 형태로 사각지대 없는 강력한 소독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강의장 전 테이블에 감염 예방을 위한 가림막이 설치되며, 개인위생을 위한 손 소독제와 표면 소독티슈 등을 강연장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비말이 생성될 가능성이 큰 연단의 경우 강의 마다 소독제를 이용해 강연대와 마이크, 가림막의 표면소독을 실시하고 마이크 커버를 교체하는 등의 방역작업이 진행된다.
 
치위협은 “감염관리 전문회사의 전문 매뉴얼을 적용하고 이를 통해 빈틈없는 방역환경을 구축하겠다”라며 “2년 만에 현장을 찾게 되는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학술대회와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참가자 여러분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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