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공식 직무대행체제 첫 정기이사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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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공식 직무대행체제 첫 정기이사회 열어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6.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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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김해영 회장직무대행 체제 첫 정기이사회 진행
청목봉사상‧학술대상 수상자 선정 등 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 점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직무대행 김해영, 이하 치위협)가 지난 16일(수) 19시 치과위생사회관에서 2021년도 6월 정기이사회를 열고 회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지난 4월 법원의 직무 집행정지 가처분 인용의 결과로 선임된 김해영 회장직무대행 체제에서 처음 열린 정기이사회다.
 
치위협 공식 직무대행 체제 돌입
이번에 열린 6월 정기이사회는 법원 절차에 따라 선임된 김해영 회장직무대행이 처음 주재하게 된 이사회였다. 이에 따라 치위협은 공식적으로 직무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이사회를 주재한 김해영 회장직무대행은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반갑습니다. 앞으로 여러분께 힘이 닿는 데로 도와드리겠으며,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시면 시간을 할애해서 협회 임원들과 회원들 입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해영 회장직무대행은 사법연수원 22기로 인천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등을 거쳤다. 이후 대한의사협회 법률자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고문변호사,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고, 2016년부터 올해 4월까지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청목봉사상‧학술대상 수상자 선정 등 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 점검
이날 이사회에서는 7월 3~4일 개최를 앞둔 제43회 종합학술대회의 진행 상황에 대한 경과보고 등 점검이 이뤄졌다. 학술대회 사전등록과 포스터 전시 접수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고, 학술대회 홈페이지 구축 관련 절차도 마무리했다. 또한 종합학술대회 기념으로 시상하는 청목봉사상과 학술대상 수상자도 이날 이사회에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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