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회, 호원대 치위생학과와 함께 발달장애인 대상 구강보건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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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회, 호원대 치위생학과와 함께 발달장애인 대상 구강보건 봉사활동 펼쳐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7.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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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내 발달장애인 기관 방문, 시․도회-대학 연계 ‘방긋’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한은정, 이하 전북회)가 지역 내 치위생학과와 연계한 봉사활동 진행 소식을 전했다.
 
전북회 군산분회와 호원대 치위생학과 천혜원 교수 및 학생들은 지난 6일(화) 전북 군산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인 ‘좋은 이웃’을 방문해 구강보건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산분회 회원들과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치아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큐스캔 장비를 이용해 입속 프라그를 확인해보는 관찰체험 등의 시간을 ‘좋은 이웃’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했다.
 
봉사활동을 함께한 호원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구강보건 증진에 힘썼다는 뿌듯함이 들었고, 나아가 향후 임상에서 이러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혜원 교수는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with up, health up’ 봉사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여기 계신 분들께서 밝은 모습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북회 한은정 회장은 “봉사활동을 함께한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전문가 역할을 잘 담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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