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 인천 남동구청과 그물망 프로젝트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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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 인천 남동구청과 그물망 프로젝트 협의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1.07.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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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구강건강연구회(대표 임지준, 이하 치구연)가 지난 26일(월) 인천 남동구청을 방문에 치매 어르신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치구연이 추진하고 있는 ‘그물망 프로젝트’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임문진 노인장애인과장, 조은행 치매정신건강과장, 이은선 건강증진과장이 자리했다. 치구연에서는 임지준 대표와 치구연 자문위원인 한경순 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 정주아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남동구청과 치구연은 그물망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구강관리 전담인력 배치를 비롯한 치매어르신 구강건강 증진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 제시와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치구연은 남동구가 추진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지원방안을 위해 치매환자 진료가 가능한 치과 네트워크 구성, 치매 보호자와 요양보호사 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작 등을 통해 향후 남동구가 추진할 치매 구강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치구연의 임지준 대표는 “인천 남동구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전국 최초, 인천 최초로 선보인 사업이 각각 21건, 17건에 달한다”라며 “치매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있어서도 남동구가 전국 최초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연구회도 그에 맞추어 모든 역량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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