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재 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경제에 창의와 활력이 소생하고, 모든 국민들의 가슴에 꿈과 희망이 되살아나길 기원합니다.
구강건강 증진과 치과위생사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계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박근혜정부 4년차 경제는 실패했고, 민생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일자리 절벽과 극심한 양극화로 국민들의 근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빠듯한 월급과 불안정한 일자리로 희망이 보이지 않고, 열악한 노동 환경 속에서 힘겨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치과위생사들은 감정노동이 많고 노동 강도가 높은 편이지만, 그에 비해 급여나 복지처우는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이 너무나도 막중합니다.
우리당은 새누리당 정권 8년 동안 추락한 경제와 망가진 민생을 되살려야 하는 크나큰 책무가 있습니다.
민생을 책임지는 유능한 경제정당,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나 국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복지국가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016년 국민이 승리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고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2016년에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치과위생사들의 전문지인 `치위협보'도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발전과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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