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MOU체결, “대구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발전 공동 목표”
대구보건대는 지난 2월 17일(목)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시 의료기사연합회와 바이오-맞춤형 헬스케어 분야 공유와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의료기사연합회 권덕문 회장(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시회 회장)을 비롯해 대구시 의료기사연합회를 이루고 있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 장권욱 회장, 대한안경사협회 대구시회 이종호 회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구시회 유황림 회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구‧경북회 김은정 부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구시회 노정석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오미정 회장, 대구시 의료기사연합회 정동경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서는 남성희 총장과 장상문 지역사업연구소장, 장준영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직자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공동제품개발과 기업 지원 사업 협업 ▲공동기술개발과 산학융합연구실 공동 운영 ▲현장실습교육/캡스톤 디자인/직무연수 취업에 관한 협력 ▲상호 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산학협력 공동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등에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은 “양 기관들은 대구시가 지향하는 미래신산업분야 중 핵심인 의료분야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발전시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대구보건대는 앞으로 협력체제가 활력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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