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학회 치면세마분과회(회장 김숙향·한서대학교)가 지난 12월 3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THE SHARPENATOR-기구연마법과 DISC를 이용한 샤프닝 방법’을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김숙향 회장은 ‘THE SHARPENATOR’라는 새로운 기구연마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 회장에 따르면 ‘THE SHARPENATOR’는 캐나다의 기구회사인 d-sharp DENTAL INSTRUMENT가 제시한 방법으로, 기구의 연결부(shank)를 책상에 고정한 후 연마석을 움직이는 연마법이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Sickle Scalers, Universal& Area-Specific Curets(Gracey Curets)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돼 참가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치면세마분과회장으로 원광보건대학교 남용옥 교수를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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