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구강보건 활동 펼칠 것’ 전북회, 장애인 대상 치아건강관리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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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구강보건 활동 펼칠 것’ 전북회, 장애인 대상 치아건강관리캠페인 진행
  • 김흥세 기자
  • 승인 2022.08.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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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회, 지난 7월 한달간 장애인 대상 구강보건교육 펼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전라북도회(회장 한은정, 이하 전북회)가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구강보건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치과위생사와 함께 하는 치아건강관리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북회는 전북 군산 모드니 직업 적응 훈련센터에서 7월 한달간 3회에 걸쳐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발달장애인 14명과 교사 4명으로 구성된 군산 모드니 직업 적응 훈련센터는 일상생활이 원활하지 않거나 단순한 직업 기술도 잘 수행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 적응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곳이다.
 
해당 센터의 교육 요청을 받은 전북회는 3회에 걸쳐 장애인들이 스스로 잇솔질을 할 수 있도록 회전법 시청각 교육 등을 활용해 교육에 나섰다고 전했다. 특히 치아의 구조와 어금니 씹는 면의 잇솔질을 강조하면서 교육을 진행했고, 큐스캔(Qscan)을 활용해 치면 세균막 등 구강 상태를 눈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상자들의 쉬운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북회는 “구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지속적인 구강보건 교육과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캠페인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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